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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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연자 [sophiamin]
2018-02-17 ㅣ No.1374
추기경님! 그립습니다.
추기경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과 함께
아직 자리집지 못하고 방황하기에 더욱더 추기경님이 그립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말씀 다시 되새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추기경님 다시 뵙는 날 부끄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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