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답변 글 역시 닉네임으로 표기되며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1815]

인쇄

비공개 []

2001-11-04 ㅣ No.1818

안녕하십니까?

글을 보니 제 마음이 참 아프네요

거짓말을 하는 애때문에 얼마나 힘드실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래도 부모가 잘 해주려고 하니 더 마음이 상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 할 때는 거짓말을 하는 애를 무조건 믿어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냥 믿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눈으로

믿어 줘야 한다는 겁니다.

비록 아니지만 어쩜 굉장히 힘들 수도 있고 어려울 수 있는 부분 이지만

당장 고쳐 질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아무튼 믿어 주세요.

너무 힘들때는 그 애를 안고 우세요.



136 0댓글쓰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