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요한보스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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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렀나요.
사제 발령소식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늘 신부님의 꿀같은 강론말씀으로 행복했는데 이제 저희 본당을 떠나신다니 인간적인 섭섭함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군요.
어디서나 주님을 닮은 큰 사제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개인적으로 한 번도 신부님을 모셔본 적은 없지만, 더 좋은 강론으로 신자들의 영성에 도움을 주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신부님!
이곳을 떠나시더라도 계시던 난곡에서의 2여년의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심 좋겠습니다.
신부님!
어디서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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