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겸손의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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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사탄이 낫을 들고 길목에 버티고 앉아 아빠스를 공격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사탄은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사탄은 말했다. ' 아, 마카리우스! 나는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난 네가 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한다. 네가 단식하면 나도 먹지 않고, 네가 밤세워 기도하면 나도 한잠 안 잔다. 하지만 단 한가지, 네가 나를 앞서는 것이 있다' 그러자 마카리우스 아빠스는 물었다. '그게 뭐냐?' 사탄이 대답했다. . . . '너의 겸손이다. 그것 때문에 나는 네 앞에서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당신이 사도가 되기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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