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달봉 신부의 성지순례기(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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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현 [dalbong6] 쪽지 캡슐

2003-10-21 ㅣ No.2376

일단 성베드로 성당은 그 규모와 호화스러움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성당 정면에는 제대가 있고 그 양옆으로는 역대 교황님들과 사도들의 순교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고 중앙 기둥이 양쪽으로 있는 데 그 기둥들에는 수도회를 창설한 성인성녀들의 상이 조각되어 있다. 모든 것들이 값을 따질 수가 없는 보물급들에 행당한다고 하니 놀랄 노자다.

 

로마 교회의 두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바오로 성인의 모습이다.

로마 교회의 다른 기둥인 바로 베드로 성인의 모습이다. 옆에 보이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갈 것이다.

밖에서 본 성베드로 성당의 전면의 모습이다.

그리고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 있는 바로 그 성베드로 광장이다.

 

이제 성베드로 성당 순례 이후는 자유 여행이다. 로마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간이다. 나는 차신부와 함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지도하나만 달랄 들고 둘이 로마를 순례하기로 결심했다. 아, 용기가 가상하여라. 보기보다 차신부가 무지하게 용감했다. 그 용감한 차신부의 모습은 다음 편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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