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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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막함
수녀원의 뜰을 걷고 있었다.
온화한 미소가 정말 예쁜 수녀님!
처음 그 수도원에서 만난 수녀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 하느님은 우리에게 어느 순간에는 막막함을 주시지요. 마치 대문을 그냥 쾅닫으셔서. 우린 이젠 하느님이란 집에
그리고 평화와 기쁨으로 들어갈수 없을 것 같을 때!
그러나 하느님은 그 큰 대문을 닫아버리시지만
창문하나는 열어 놓으신데요!"
저 피정아니 수녀님들과 그냥 편이 살면서 창문하나 발견하고 왔어요!
그리고 이 창문이야기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