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요한7장40절~5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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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3-16 ㅣ No.717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예수의

 

 

40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저분이 분명히 그 예언자이시다"

 

41 또는 "저분은 그리스도이시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있겠는가?

 

42 성서에도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이 살던 동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고 하지 않았느냐?"하고 말했다.

 

43 이렇게 군중은 예수 때문에 서로 갈라졌다.

 

44 몇 사람은 예수를 잡아 가고 싶어하였지만 예수께 손을 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그대로 돌아 온 것을 보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어찌하여 그를 잡아 오지 않았느냐?"하고 물었다.

 

46 경비병들은 "저희는 이제까지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47 이 말을 들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너희마저 속아넘어 갔느냐?

 

48 우리 지도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그를 믿는 사람을 보았느냐?

 

49 도대체 율법도 모르는 이 따위 무리는 저주받을 족속이다"하고 말하였다.

 

50 그 자리에는 전에 예수를 찾아 왔던 니고데모도 끼어 있었는데 그는

 

51 "도대체 우리 율법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거나 그가 한 일을 알아 보지도 않고 죄인으로 단정하는 법이 어디 있소?"하고 한 마디 하였다.

 

52 그러자 그들은 "당신도 갈릴래아 사람이란 말이오?  성서를 샅샅이 뒤져 보시오.  갈릴래아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은 없소"하고 핀잔을 주었다.

 

53 그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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