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 잠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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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skpaul] 쪽지 캡슐

2005-08-23 ㅣ No.898


"변소가 부족하던 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지요



"신문지나 헌병 들고가면 번데기아저씨는 한 번 찍게 해주죠. 전, 늘 꽝이었지요"


 


"버스회수권으로 떡복기 사먹던 기억이 납니다 ..걸어서 집까지 40분..."



"좌측으로 통행하면 공산당..난 공산당이 싫어요...."



"나쁜 어린이들은 가끔씩 친구와 싸우지요.힘센놈이 장땡이죠"



"자리양보가 습관화되던 착한 학생들이 많던 그 시절"



"왁스로 마루바닥 광내고 미끄럼타면 끝내 줬는데..."



"시험기간만되면 왜이리도 잠이 많던지..벼락치기공부가 내 강점인데.."



"성당간다고 속이고 염보돈 들고 만화가게로 직행.."



"몰래보던 영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샌님한테 걸려 근신당했져...."



"가난해도 우리엄마는 장남이라고 항상 돼지고기장조림을 싸주셨지요.장남은 대빵 차남은 떨거지..."



"무거운 리어카가 지나가면 항상 밀어 주던 착한 시절"



"국산품애용, 아껴쓰는 착한 어린이"



"콩자반과 멸치볶음이 먹고 싶습니다."



"동생 돌봐 주는건 일상의 기본.아기업고 학교오던 친구도 있었죠"



"여학생만 지나가면 폼나게 걷고 싶었죠."



"있는집 자식들, 없는집 새끼... 성적표들고 한방 붙었죠"



"우리 동네에도 마부가 살았었는데..."



"꽃파는 아낙네들"



"세상만사 편한 나이"



"저도 큰누나가 돌봐 주었답니다"



"그땐 눈도 엄청내렸어요"



"나, 잡아 봐라!"



"입심강한 아저씨가 부러워요"



"말타기 - 가위, 바위, 보..., 짜부!"



"제가 몰래본 영화씨리즈 포스터 .."



"뻥튀기는 우리동네 간식"



'푸쉬맨의 원조 - 공포의 버스차장누나"



"굴뚝청소부"



"새끼줄로 만든 줄넘기 - 잼나다!"



"말타기2 - ...빨리 타!"


 


"공동 수돗가와 양철통"



"우리동네 지붕위에 텔레비젼 안테나 달린집은 세무서집과 배타는집"



"새 참고서 구입비로 헌책사고 나머진 삥땅..."



"부엌의 1등공신 - 곤로"



"전설따라 삼천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들려옵니다..얼마나 무서웠던지...."



"담배 심부름 품목들, 은하수가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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