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우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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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kimcupid] 쪽지 캡슐

2000-07-10 ㅣ No.3561

<하나아>

친구에게 "코카콜라"를 입술 안 붙이고 해보라고 시켜 봅니다.

이상한 입 모양을 해가며 헤메고 있는 친구...

바보 --;

코카콜라는 원래 입술 안 붙이고 하는 고야.

 

<두울>

친구에게 다음 이야기를 합니다.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치솔 달란걸 어떻게 하지"

이러면 친구는 손으로 치솔질 시늉을 하며..."이러면 되지"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할 땐 어떻게 하지?"

친구가 손으로 지팡이질 시늉을 하고 있다면

이제 바보가 되어 가고 있는 겁니다..

말로 하면 되는걸 가지고..--;

 

<세엣>

친구에게 시킵니다..자! 한번 따라해봐..큰소리로..

히말라야!! (악센트를 첫음절 히에 주고..)

친구가 크게 따라 하도록 시켜야 하며 바로 다음에

히말라야!! (악센트를 두번째 음절 말에 주고..)

계속 악센트 위치를 옮기면서 히말라야! 를 한두번 더 한뒤에..

히말랄랄리랄랄리야!!!

까지 따라하게 한후에..바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산은?"

하고 물어봅니다..

친구:(첫음절에 악센트를주면서) "히!말라야"

          --;

"그건 에베레스트야"

 

<네엣>

친구에게 송아지를 열번하라고 시킵니다..

친구 :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바로 친구에게 "개나리"노래 한번 불러봐라고물으면

친구는 거의 이렇게 할겁니다.

"개나리..개나리.. 얼룩개나...리...얼룩  얼...룩 --;;;

우 워 워 워~~~!!"

개나리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따다 물고요.... 이게 정답이지요?

         --;

이젠 완전 바보가 되가는 순간입니다.

 

<다섯>

친구에게 우스개를 이야기 해준다면서,,

"요즘 새로운 아이큐 검사법이 나왔는데 어떤 방법이냐 하믄

사람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물어봐서 모르거나 아닌경우에

아이큐 150은 "Oh I do not know!" 이런데

그리고 아이큐 130은 그냥 "I don’t know!" 이러구

아이큐 100은 "No" 이런다구

그리고 80이하 저능아는 "몰라 또는 아니" 이런다는데...

요기까지 말하구

친구의 얼굴을 의심스런 얼굴로 보면서

너 이 얘기 어디서 들은 얘기지?  하고 물으면

친구 : 아니...... 억~! --; (때는 늦었습니다)

친구 아이큐가 80이하로 떨어지고 맙니다..

 

<여섯>

내가 퀴즈 하나 낼께....

쥐는 쥔데 두발로 걸어다니는 쥐가 뭔지 알어?

친구: 물러 --; (삐침)

미키마우스잖아

그럼 두발로 걸어다는 개는 뭔지 알어?

친구: --;(멀뚱멀뚱..포기함)

구피잖아

그럼 두발로 걸어다니는 오리가 뭔지 알어?

친구: (거의 반사적으로) 도날드 덕!!!

오리는 전부 두발로 걸어...

이로서 친구는 완죤히 금치산자가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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