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밖에 의지할 곳 없는 저는 행복합니다. 주님은 저의 한탄과 울부짖음에 귀기울여 주시며 당신은 가장 낮은 사람, 가난한 이들과 고통받는 사람안에 있기 때문 입니다. 주님 당신은 제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며 제 마음이 지치고 영혼이 메마를때, 고통이 찾아들고 마음이 짓눌릴때, 바로 그때 당신이 오셔서 저와 함께 머무실때, 제가 침묵속에 고요히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제게 오시고 제 가슴은 경이로 차오릅니다. 주님, 당신의 왕국에 들어가실때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