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요한6장22절~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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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4-15 ㅣ No.782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은 물위를 걸으시는 예수를 보았다.

 

 

22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23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24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25 그들은 호수를 건너 가서야 예수를 찾아 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하고 물었다.

 

26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 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27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하고 말씀하셨다.

 

28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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