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길을 가시는데 사람들이 한 여자를 끌고와서..
"선생님! 이 여자는 간음을 했는데 어찌하면 좋을지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모세의 율법에는 어찌하라고 되어 있더냐?"
사람들은 다시..
"돌로 쳐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자 예수께서는
"너희중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이 여인을 쳐라!"
모두 아시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돌이 날아와 그 여인을 맞췄답니다.
깜짝 놀라신 예수가 고개를 돌리면서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을 보시고는..
예수님이 소리쳤습니다...
"어무이!!!!!!"
+찬미 예수님
계속되는 장마에 모든 교우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벌서 2007년도 반이 지났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하느님께 나아가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무의미하게 하루하루가 가고있는건지..
돌아보고 돌아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
나약하고 무지한 저희를 당신의 은총으로 돌보소서...
2007년 7월 3일 Hil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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