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세요..저는 자양2동 본당의 양병준 벤야민이라고 합니다.

벌써 성당에 다닌지도 한 11년째가 되어 가고 있네요...

엄숙하면서도 나름대로 신앙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신자가 되었답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천주교 신자이거든요. 어머님께서 많은 힘이 되어주시고

계시죠...

이런...다른 이야기를 했군요...

추기경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대표하시는 분으로 뽑히신것도 축하드리고요

또 항상, 많은 신자들이 추기경님을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추기경님께서 많은 신자들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십시요

다시 한번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올 20세기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소외 받고 외로워

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성탄이 되길 기원하고 싶어요...

성탄 축하드리고...앞으로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