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영혼의 외투를 벗기게 하는것은 |
---|
이제서야 알에서 깨어나려고한다.
엄두가 안나 무력하게 알속에 갇혀있던 내가...
그러나 그 껍질은 내가 만들고 내가 택했던 것임을
알에서 나오고 보니 알것같다.
인간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태양임을...
알을 깨고 나올수 있는것은 내가 아니고 당신의 사랑이었음을
받아도 받아도 지겹지 않고 , 주어도 주어도 더 주고싶은.
주님 안에서라면 무엇을 망설일까!
나는 너에게 , 너는 나에게 의미있는 그 무엇이고 싶다.
좋은 글을 선물받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