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Re:견진성사 주신때가 어제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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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 아내 리디아와 제가 추기경님이 누워계신 용인 천주교 성직자 묘역을 찾아가 뵈었습니다. 묘역에 들어서면서 당신의 묘소를 보자 느낀바는 정말 소박하다못해 작고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리도 크신분이 돌아가시어 이렇게 한 평도 안되는 땅에 묻히셧으니,,,,,,순간 가슴이 찡~해 오면서 울컥거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영혼은 지금 하느님품에 안겨 평화를 누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또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