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오늘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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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하늘나라.. 주님 곁에 잘계시죠..?
제 책상 위.. 사진속.. 추기경님의 모습을 오늘도 뵈옵고.. 마음이 아련해집니다..
추기경님께서 주님 곁으로 가셨을 때.. 저의 할아버지를 여의 것과 같이..
집안의 큰 어른을 여의여서 가슴이 너무 아프고 휭했습니다..
요즘 같이 제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절에는 더더욱 뵙고 싶습니다..
직접.. 추기경님의 말씀을 여쭤본 적은 없지만..
말씀해주시면 제 마음과 가정에 평화의 희망을 지켜나갈 것 같은데..
하지만..
저에게.. 저희 가정과 민족에게 남겨주신 그 믿음과 정신과 용기로..
오늘도 이겨볼려고 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주님 곁에서 영원히 평화로우시며..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그 평화가 저희에게도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