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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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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02 ㅣ No.119

찬미 예수님!

술이 주는 폐해(?),물론 제가 자초한 것이지만...

저는 술만 먹었다 하면, 기억을 잃도록 마십니다. 신자로서, 다음날 술이 깨고 나면 창피스럽고, 다시는 안 먹어야지...하고 결심을 하지만, 그런 맹세는,안하느니만 못했읍니다.

영세하기전에는 이런 후회도 없었답니다. 그러나 영세하고 나서는 후회도 하고, 또 고해성사도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자신의 의지의 문제이건만, 하느님께 의지하곤 한답니다.

하느님!

저의 의지가 박약하여, 항상 깨어있으라는 주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또 제가 죄를 범했나이다...

여러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저 뿐만이 아니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동지들이 많을 것 같은 데...

물론 술이 취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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