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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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경 [noraehae]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636

추기경님,
생전에 멀리서만 뵙고 개인적인 어떤 친분도 나눈 적이 없는데,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에 눈물이 흐릅니다.
어제는 우연히 SBS에서 추기경님께서 생전에 열린 음악회에 나오셔서 애모라는 노래를 부르시던
모습을 뵙고 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추기경님께서 생전에 남기는 많은 말씀과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감사하고 기도하는
신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추기경님,
이 세상에 추기경을 이 한국에, 저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게 해 주신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모든 부담은 내려 놓으시고 하느님곁에서 편안히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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