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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낙영 [peterk] 쪽지 캡슐

1999-11-02 ㅣ No.153

+ 찬미 예수님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기를....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된 것 같습니다.

 

  이제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만이 있을 뿐입니다.

 

  자! 한번 떠나 봅시다.

 

  이제 우리만의 세상을 위하여....

 

  함께 하고픈 분은 언제라도 편지를 보내주세요.

 

  peterk@mail.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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