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빗속에 젖어드는 중년의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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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벗들과 자리를 함께 했읍니다.
비가있고 7080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지내온 날들을 얘기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읍니다. 반갑게 손을 맞잡고 술한잔속에 안부를 물으며 격의없이 따뜻한 대화를 나누웠읍니다. 7080의 화려했던 지난날을 비와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잠시 회상에 젖어봅니다. 즐거웠던 추억에는 활짝 웃어주기도 하고~~~ 슬펐던 순간에는 담배연기에 안타까운 맘을 실어 보내기도 합니다. 오늘 이순간도 흐르는 물처럼 떠나가고 말겠죠!!! 그러나 7080의 추억이 잊혀지지않는 추억이 되는 것처럼 이순간도 중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의 뇌리에 아로새겨질겁니다. 또다른 추억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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