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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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1-06-19 ㅣ No.109
단 한순간만이라도
한순간이라도
당신과
내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당신도
알게 될 테니까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도나뽀쁘해
도나뽀쁘해의 시를 읽으면서 하느님이 사람이 된 이유를 알았다.
사랑하려고이다. 그래서 인간이 얼마나 신을 사랑하는지 알게 되셨다.
십자가에서.......
십자가 만큼!
인간이 된 하느님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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