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우울한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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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2014-04-27 ㅣ
No.
11236
+찬미 예수님
이
런저런 슬픈 소식에
우울한 부활절을 보내고있습니다.
새벽부터 주작주적 내리는 봄비로
더욱 스산해지는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저 깊은 곳에서 흘리는 눈물로
소천하는 어린 영혼을 위로하며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으로
그들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원해봅니다.
2014년 4월 27일 Hillarius
오펜바흐의 `쟈클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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