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왜 실망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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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망하는가?
기대하였기에!
하느님은 기대하는 존재가 아니라 믿는 존재이다.
우리는 하느님께 실망한다.
기대하였기에
우리는 실망중에서도 감사하고 기도한다.
왜 그런 마음이 드는가?
하느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전전 글에서 사랑은 남을 위해 울어주는 것이라 하였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다 지쳐 울어버린 그 어머니가 결국 같이 울며 사랑한다는 말이 실제로 나왔듯이
우리는 우리의 애태움에서 믿음의 열매를 성장시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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