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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진 [weirdo] 쪽지 캡슐

1999-07-29 ㅣ No.148

 마르타 기념일입니다.

 

 동생이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샘이 났던지 예수님께 동생도 와서 일하라고 하라고 했다가 좋은 몫을 택했다는 동생을 뒤로 하고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던 마르타지요...

 

 예수님을 메시아, 즉 그리스도라고 믿고 고백하는 마르타의 용기와 믿음에 예수님은 라자로를 죽음으로부터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 예수님을 우리의 참된 구세주라고 믿고 고백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 오늘 하루도 내 좋은 대로가 아닌 그분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그 뜻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비 참 많이 오죠? 오늘 수영장에 갈 예정이었던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들의 아쉬움도 그 분께서 어루만져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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