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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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기념일입니다.
동생이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샘이 났던지 예수님께 동생도 와서 일하라고 하라고 했다가 좋은 몫을 택했다는 동생을 뒤로 하고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던 마르타지요...
예수님을 메시아, 즉 그리스도라고 믿고 고백하는 마르타의 용기와 믿음에 예수님은 라자로를 죽음으로부터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 예수님을 우리의 참된 구세주라고 믿고 고백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 오늘 하루도 내 좋은 대로가 아닌 그분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그 뜻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비 참 많이 오죠? 오늘 수영장에 갈 예정이었던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들의 아쉬움도 그 분께서 어루만져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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