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달봉 신부의 성지순례기(마지막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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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현 [dalbong6] 쪽지 캡슐

2003-10-24 ㅣ No.2383

다음으로 간 곳은 예루살렘 성 십자가 성당이다.

예수님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이렇게 말이다. 성녀 헬레나가 예루살렘 성지순례 중에 예수님의 유물들을 가지고 와 유리관안에 넣어 두었다. 성녀 헬레나의 개인 집터 였다고 한다.

가지고 와 보관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못 박히셨던 십자가의 나무 일부분, 가시관 가시 2개,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던 토마 성인의 손가락 뼈, 예수님의 무덤에 있었던 돌과 채찍 등이다.

예수님의 뵈목이 적혔있는 죄명판이다. INRI 이스라엘의 왕 나자렛 예수이다.

예루살렘 성 십자가 성당의 내부 제대의 모습이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성 마리아 대성당이다. 또한 설치전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52년 요한 이라는 귀족이 아기를 가지고 싶었으나 가질 수가 없었다. 352년 8월 4일 꿈을 꾸는 데 자신이 가르쳐 준 곳에 가면 눈이 내려있을 것이라는 성모님을 만나게 된다. 가르쳐 준 곳에 와서 보니 정말 눈이 내려있어서 여기에 성당을 짓게된다. 그래서 눈설자를 써서 설치전 성당이라고 불리며 성모님께 봉헌된 것이다.

성 마리아 대성당의 외부 모습이다.

 

성당 내부의 천장이 온통 금으로 치장되어 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져온 금으로 치장했다고 한다.

성 마리아 대성당 내에 있는 무염시태 선포 기념 경당이다. 비오 5세 교황님의 석관도 이곳에 있다.

경당의 돔이다.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성 마리아 대성당의 제대의 모습이다. 이 제대의 밑에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써던 말 구유의 나무 조각이 있다.

아기 예수님 탄생 마굿간의 나무조각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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