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달봉 신부의 성지순례기(마지막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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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현 [dalbong6] 쪽지 캡슐

2003-10-24 ㅣ No.2384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성 바오로 대성당이다. 로마 성밖에 위치하고 있는 데 여기는 원래 로마의 사형터였다고 한다. 로마의 시민권자였기에 재판을 통해 참수를 당하신다. 참수 당한 후에 신자들이 여기로 시신을 모셔왔다. 성 베드로 대성당과 함께 축성되었다.

성 바오로 대성당의 외관이다. 역시 그 규모와 하려함에 압도당한다.

성 바오로 대성당의 기둥들. 바오로 성인의 성격을 나타내듯 단순하며 힘차다. 벽면에는 1대부터 264대까지 교황님들의 초상화가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다.

제대의 모습이다.

 

더 가까이에서 본 제대의 모습이다. 감실에 등이 켜져있다.

제대 위에 돔에 그려져 있는 예수님과 4대 복음사가의 모습이다.

바오로 대성당의 중앙 문은 베드로 사도의 생애와 바오로 사도의 생애가 조각되어 있다.

자세하게 본 베드로 사도의 순교 모습.

자세하게 본 바오로 사도의 참수당하시는 장면.

성당 앞에 서계시는 바오로 사도의 조각 상. 그 크기가 일단 장난이 아니다. 바오로 성인께서 칼을 들고 계시는 이유는 1) 참수 당했다는 표징 2)칼로 그리스도교 신자를 박해했다는 의미 3) 죄를 단 칼에 없앤다는 의미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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