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그리울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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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say214]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444

맑기만 하셨던 선한 눈빛을 못잊겠지요.
천국의 정원에서 저희를 굽어보시고
이 어두움 같은 현실에서 용기잃지 않고 이겨내라고 등두드려 주실테죠...
말없이 지어주시는 미소를 그리워 할겁니다.
주님!  추기경님께서 영원의 미소안에 계시도록 당신의 품안에 안아주소서.
그분이 선택한 "하느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를 잊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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