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오늘 서울 신림3동 난곡동 성당을 찾아갔어요 너무 힘들어서 술좀 먹고 갔어요 제대후 처음으로 2002년에 군대 제대 해서 처음으로 성당을 찾아갔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와는 성당은 아닌가 보네요 무슨 작업인가 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봤어요 신부님 어디있냐고 신분님 저기 있다고 신부님 나오시더니 저힘들어서 왔다고 하니까 2층으로 올라 가시더라고요 2층 에서 얘기 좀 하시려나 보더니 아니시네요 작업지시 하시네요 기다렸어요 그리고 얘기 했어요 저 10년만에 힘들어서 성당왔다고 많이도 얘기 안하고 저그러면 성당 안나온다고 신부님 나오지 말라고 힘들어서 간사람에게 오지말라니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제가 술취해서 죄송하다고 신부님도 저랑 얘기 하다 나오지 말라고 한건 미안하다고 그리고 나서 제가  낼이나 그럼 오겠다고 했는데 술먹고 성당가서 신부님 만나게 잘못이죠??신부님이 사람인가 아직 있으면 인터폰 해보고 만나라고 했는데 제가 처음가서 그신부님이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그래서 신부님에게 가서 만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갈때까지 연락 안해 주시더라구요 성당 에서 나오는 신문주면서 연락 해보라고 저 전화기 안되거든요 누군지도 모르고 그말이 너무 맘에걸려서 서무실인가 갔어요 신부님 있냐고 없다고 어떻게 하면 만날수 있냐고 방금 만나고 왔다고 했는데 예약 인가 해야 만날수 있다고 낼 오후4시쯤이면 만날수 있다고 제전화번호 세례명적고 주소 적고나와서 다시들어 가서 그랬어요 낼 못나갈지도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그럼 취소 한다고 그러시라고 신부님 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아버님 돌아 가셨어요 서무실인가 아버님도 여기 다니셨다고 하니까 돌아 가신분은 데이터에 안남는다고.... 전 박진홍이고요 세례명은 도나도 강원도 인제군 천도리 성당에서 받은거 같아요 군시절 오늘 만나 신부님이 주임 신부님이면 전 정말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