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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위반은 다른 사람을 위험하게 하는 행위를 안 하기로 공동체가 약속한 거고

그래서 그걸 지켜야 하는데 안 지켰으면 대죄는 아니더라도 죄 아닙니까?

컴퓨터 프로그램은 모르는 분들은 그냥 흔하게 복사해서 쓰지만

그게 사실은 실제로 만든 사람들의 수고를 위해서는 몇십만원 주고 써야 합니다.

그런데 몰래 복사해서 쓰는 건 도둑질이고 그건 분명 십계명에서 금하고 있지 않습니까?

에를 들어 님이 열심히 과일을 따서 내다 팔려고 준비했는데

어떤 사람이 그걸 몰래 집어다 먹었으면 사회적으론 절도지만

그 사람 양심이 전혀 꺼리끼지 않으면 죄가 아니란 말씀입니까?

그것이 가톨릭의 진짜 교리라면 큰일날 교회로군요. 불법복제를 방조한다?

불법복제를 허용하는 교회?

그건 분명 남의 재산을 훔치는 거에요.

돈을 줘야 할 것을 주지 않고 훔치는 거란 말이죠.

ㅈ ㅔ말이 틀렸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