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귀여운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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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서 [dony] 쪽지 캡슐

1999-10-11 ㅣ No.1113

전 낼부터 시험이랍니다....ㅠㅠ

귀여운 야그를 띄웁니다...

그럼 전 이만...공부하러...

 

귀여운 토끼가 살았다

> > > >

> > > >  /)/)

> > > > (="=)♥ 그에게는 개굴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 > > > 개굴이는 토끼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는(@) (@)

> > > > 그런 순진한(바부팅이) 친구였다.... (◎ " ◎)

> > > >

> > > > 어느날 그둘이 길을 가던중에 만났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상하게 오늘따라 토끼가 뚱뚱해 보였다.. 개굴이가 물었다

> > > > "토끼야 ...살이 찐거 가텅...요즘에 머 맛난거 먹고 있어?"

> > > > 토끼가 대답했다

> > > > "당근이쥐~~" (--;;;)

> > > > .

> > > > ..

> > > > ...

> > > > 그때부터 개굴이의 고뇌의 밤은 시작된다...

> > > > ’아 정녕 토끼의 말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다는 말인가?’

> > > > ’내 지금까지 친구라 자청해 왔거늘 그말의 뜻하나도 알지 못한단 말이던가?’

> > > > ’당연히 무엇을 먹었다는 뜻인가..? 아니면 당근을 먹고 있다는 뜻이던가..?

> > > > ......

> > > > ..........

> > > > .............

> > > > 굴이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 ($)

> > > > 그리고는 그때부터 굳게 믿게 되었다...(●’,’●) ’개굴 개굴’

> > > >

> > > > <//)< = <:3)~

> > > >

> > > > ..... 당근이 바로 쥐였더라고....

> > > > "당근이쥐!!!!!"

> > > > 아! 개굴이의 오해의 밤은

> > > > 그렇게..

> > > > 그렇게.....

> > > > 깊어만 간다..!!!

> > > >        /)/)

> > > > <//)< (="=;) 친구의 곤경을 모르는 토끼는 오늘도 당근을 먹는다

> > > > 앞에서부터 먹을지 뒤에서부터 먹을지를 고민하며.....

> > > > 그리곤....     ()()

> > > > 웃는다....... (=^^=) 부푼 볼테기를 부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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