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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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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클라 [oblata23]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1022

안녕하세요.  캠프다녀온 중.고등부 친구들의 글모음입니다.

DAUM카페에 올라온 글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어른들도 원하시면 천국에서 별처럼..카페에 들러주세요.

친구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꺼예요.

 

 

정말이지 힘들 여행이 아닐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만큼 많은것을 배워가지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에 대한 소중함같은 그런것들을.....

 

정말 이번 켐프를 통해 많은것을 얻었구요

 

마지막이될 켐프 잼있게 해주셨던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두들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들~~♡ 이런자리를 만들게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들림니다

 

참 비오선생님~~ 정말죄송합니다.....비오선생님께서

 

많이 서운해 하셨을꺼 같내요...

 

그리고 마지막 파견미사때....

 

정말 감동이... 저두 많이 울었어요

 

이번 마지막 켐프 정말 오랬동안 기역속에 자리 잡고

 

있을꺼 같네요

 

도보성지순례도 공주에서의 켐프도

 

어쩜 도보랑 야추랑 파견미사가 가장기역속에 자리를....

 

글빨이 딸리는 관게로 저는 이만,.......

 

 

 

-언제나 행복한일들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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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엽?? 저 진짜루 이번에 첨으로 저희 중고등부 까페에 글 남깁니다^^ 이상한 넘이져? 아!! 드뎌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캠프가 끝이 났습니다. 글쳐? 힘들었습니다.. 글구 젤루 말하고 싶은 것은 비오샘꼐 진짜루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엽!! 지가 장기지랑때 비오샘을 넘 많이 비난 했져?? 그것땜시 맘 많이 상했으리라고 봅니다. ㅠㅠ.ㅠ 장말 저 미웠져??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하지만 비오샘이 젤루 아팠던게 사실.. 우리 6조 동반자 샘도 몰르고 있던 계획과 파워에 놀라셨다고.. 우리도 베드로 샘님의 말대로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여.........ㅜ.ㅜ진짜루 엉덩이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크~~ 이제 캠프의 추억을 살릴수 있는건 사진 뿐이 없군엽.. 글쳐? 참... 글구 마지막날 미사시간... 정말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신부님은 울음을 겨우 참는듯 하셨고.. 수녀님부텀 모든 조 담임 선생님들과 동반자 샘님들까지 울고... 저희 1조와 6조도 분위기에 휠쓸려 울고... 저두 울뻔했습니다. 평소에 안울던 내가!!!(나두 사람 다됬나봐^^)사실 저희는 그떄 준비한게 없어서 그걸로 떄우면서 신부님 한테 혼날꺼 같았거든여... 분위기 땜시 수습이 잘됬지만 ㅋㅋㅋ암튼 첨가는 캠픈데 무척 인상이 깊었구엽!! 담엔 1번으로 신청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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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루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캠푸였던거 가태여..

증말루 모두 힘들구 그랬었지만 다들 수고하셨구여...

다들 힘든데 저만 낙오되서 정말 죄송함돠..ㅠ.ㅠ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많이 걸었던 것두 첨인것 같아여.

증말 힘들었찌만...다들...모두의 소중함두 알수 있었던 것 같구..

물놀이두 넘 잼이써꾸여...물에 좀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성가대에서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어떠케 살아왔길래 그러케 애들한테 당하는지..앞으룬 쫌 잘해야게써여...(늬들 다 주거떠....알써??)

그리구 저 아풀때 많이 도와주시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수많은 선생님들,신부님,수녀님...친구들...정말 모두의 소중함이랑 음....어쨌든 많은 걸 느껴써여...

글구..많이 당하셔서 전 이런 말 안할라구 했는데여!!!!!

비오 선생님!!!!!!!

그러케 굴리시믄 됩니까??

저희조 맨 마지막이었써여...

맨 첨 맞은 저!!!증말 죽는줄 알아써여!조장이라구 막 때리구...으허억...우헹...

안토니오 선생님두 우리조 애들 을마나 아파했는지 아십니까??남자애들은 거의 120도 가까이 눌리시니...살찝혀서 애들 죽을뻔해써여...

그래두 지금 기억에 남는거 보믄 대단했던 거 같아여...

증말 다들 수고하셨구여..

파견미사두 넘 감동적이었구여...

신부님두 감동적이셨써여...

감동을 넘어섰던것 같아여...

어쨌든 너무도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다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여..

넘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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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토니오예요.

첨으로 낙서장에 글을 남김니다...

전에는 누군지 모를까봐 글을 못 남겼는데, 이제 당당히 글을 남깁니다...(앗! 누구냐구!!)

음..

우선 첨으로 다녀온 캠프.

넘 좋았구...

여러분들하구 좀더 친해진 것 같구...

암튼 다 좋았어요...

첨에는 다들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 했는데..

모두들 포기 않구 걸어서 정말 대견했어요...

그리구 무시무시한 고문도 다들 견뎌내구.

암튼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참 어제 뒷풀이는 잘 했는지..

그리구 율리 선생님 말씀처럼 캠프때만 오구 미사, 교리 참석 안하는 학생들두 주일날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럼 다음 주일날 봐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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