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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국민의 다수가 천주교인이고, 종족갈등으로 1994년에 무려 백만명이 끔찍하게 학살된 것도 사실입니다.

서구열강의 식민지 시절 다분히 타의로 받아들인 종교라지만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의 기본도 지키지 못했으니 같은 천주교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지요.

하지만 여호화의 증인들이 암시하듯 천주교가 원래 그런 일이나 저지르는 그릇된 종교라고 할 수는 없지요.

우리 믿는다는 인간들이 무늬만 신자이고 제대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대로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사실 르완다의 키베호에는 1994년의 대학살이 있기전에 1981년 부터 1989년 까지 성모님과 예수님이 발현하셔서 앞으로 닥쳐올 비극을 사전에 경고하시면서 회개하라고 하셨지만 그 경고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죠.

http://home.megapass.net/~hongyh06//zeitu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