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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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존경하옵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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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ㅣ No.306 찬미예수님!
7년전 주님을 알고자 성당에 찾았을때
세례가 뭔지를 몰라 교리시간에 쩔쩔댔어요!
교리신부님께서 김수환 추기경님은 세례명이 스테파노라고 하셨죠
그래서 저도 당신을 존경하옵기에 세례명 란에 스테파노라고 적었어요!
지금 저는 당신의 먼 그림자를 따르려 노력합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선종 소식을 듣고 명동 성당에 달려 갔지요!
함께 하고픈 마음 간절하나
12시가 넘어 봉사자 님들이 귀가를 요청하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한 마음 아쉽군요
주님! 우리 추기경님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세요!
오금동 본당 지승주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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