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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1테살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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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09-05 ㅣ No.11574

찬미예수님!

 

부족한대로 한말씀드립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을 드리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끊임없이 내 마음속에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내 마음은 사실 세상과 그 세상을 둘러싸고 있는 나의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에,

기도가 끊기면, 나의 마음은 벌써 세상으로 달려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나의 생각은 이미 세상에 매몰되고, 그 집착에 울고 웃습니다.

그 생각대로만 기도하면, 내뜻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생활과 모든 기도는 하느님의 뜻대로 하셔야 올바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뜻대로 믿는것은, 하느님께 주도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주체는 처음에, 나를 비우기 위해 기도의 노력을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의 주인은 하느님이심을 놓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 노력이 하느님과 나의 씨름입니다.

 

그래서

하느님뜻에 나를 맡기고,

나를 내려놓고,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하시려면,

끊임없이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려면,

아주 짧은 기도를 24시간을 한다고 결심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주님의 기도는 이미 외우셨을테니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2,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를 맡기오니 주님의 뜻대로 하소서. 이끄소서.

3,하느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저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5,주님 감사합니다.

 

하나의 기도를 정해서 아침에 눈을 뜨고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그리고 잠속에서도 기도하게 해달라고 하시고 주무시어요.

지금 처해있는 생활이 더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뜨거운 눈물의 강을 건너실 것입니다.

 

가톨릭출판사 <딸랑이거하나로제가이렇게>책을 참조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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