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성인과 비성인 |
---|
성인은 천국에 가면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갖는다고 한다.
"내가 조금만 더 사랑하고 왔었으면......."
비성인은 천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서 사랑에 안도감을 갖는다고 한다.
"아! 이제 다 사랑했구나! 휴 이젠 편히 ......."
사랑이란 그 본성상 만족이라는 자족감을 소유하지 않는다. 아니 소유할수 없다.
그래서 가장 큰 욕심의 이름은 바로 사랑이다.
결국 비성인이 한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해야 한다고 한 그 무엇"일 뿐이다.
무엇을 더 못해주어서 고민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사랑의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