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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ㅣ No.3459 저 역시 고등학교 졸업이후 12년간 냉담하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성당에 나가서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도 고해 성사 본 후에 성체영하고 주일뿐만 아니라 시간 날땐 평일날도 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평일 미사는 의무는 아니지만 오래동안 냉담하다가 성당에 나가다보니 평일 미사에 나가는 것도 제게 신앙생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주보를 보면 매 주 여러지역에서 진행되는 기도회나 피정, 신앙강의, 특별 미사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본인의 시간이 허락하여 그런 모임에 참석한다면 좋은 시간 될 거여요.
참고로 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까지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전교가르멜수녀회에서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모임에 참석을 해 보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기도 모임이지만 매주 참석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되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해요. (기도회 안내 전화는 016-572-2077이여요.)
그리고 리플다신 분 말씀처럼 레지오나 기타 단체 활동도 좋을 듯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한번씩 미사만 드리는 것으로는 10년동안 냉담한 마음을 다시 주님께 바치기엔 조금 모자란 부분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주변의 신자분들과 함께 하시면 더욱 즐겁고 은총속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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