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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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michael226] 쪽지 캡슐

2000-01-09 ㅣ No.2101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서로간의 약속에 의해 관계가 유지되 가는것이라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언어(말)도 그 바탕은 서로간의 약속인것으로서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때 혼란이 올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습니다.

또한 이 언어의 기호화인 글도 같다 할것인데 요사이 우리 계시판에 올려지는글을 볼것 같으면 멋부리는 유행(?)으로 가타서(같아서)글임다요

(글입니다요) 나예친구(나의 친구) 추카(축하) 셤(시험) 안뇽(안녕)...등등 제멋대로의 표현이 무척 많은데 이는 개성도, 멋도 아닌 "약속 위반"이라 생각됩니다.이러한 "약속 위반"은 결국 서로간의 의사 소통에 혼란을 이르킬

것이니 서로가 삼가야 하리라 생각됩니다.(신세대의 통신 관행이라 하고 있지만) 여기 또 하나의 약속이 있는데 꽃을 주고 받음에 있어서도 나름대로의 약속이 있는데 모르고 주고 받을때 서로간의 마음의 교류는 이루어 지지 않을것이며 본의 아닌 오해도 이르킬수 있다고 봅니다.예컨데 장미 한송이를 줄때 사랑을 고백할려고 했는데(빨강), 실연(백색)을 호소하거나 질투(노랑)을 나타냈다면 어떻게 될가요?????????????.

여기 따로히 꽃말 모음을 올리니 참고 바랍니다.

첨부파일: 꽃말모음.hwp(3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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