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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부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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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04-11-15 ㅣ No.3030



+찬미 예수님~
정겨운 인사로 노신부님의 강론이 시작 되었다.



하얀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노신부님은
본명이 분도(베네딕도)라며 자신을 소개하셨다



연세가 82세라며 김수환 추기경님 지학순 주교님과 같이
서품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신다.



은퇴 하신후로 성인 우표수집으로 바쁘셧다며
그것으로 무슨 무슨 상을 받으셧다고 자랑이시다.



"우표로 보는 성인전" "우표로 보는 교황전"이라는 책이
자신의 저술이며 세계 어느곳에도 이러한 책이 없다며
또 자랑이시다.^^*



찬미예수님~찬미마리아~
찬미예수님 우리 주~
노래하시는 노신부님의 표정이 환하다



하느님을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
사랑한다면 자녀를 하느님의 자녀로 키우라고 호통이시다.
세속의 자녀로 키워 하느님과 원수되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수호천사와 수호성인을 말씀하신다.
우리 성당의 수호성인은 "성가정"이며
우리나라의 수호 성인은 "원죄없이 잉태하신 성모 마리아"라고 하신다






수호천사와 수호성인을 위한 기도를 해본적이 있나 물으신다.
"수호천사님 수호성인님 감사합니다"하고 따라해보라며
자주 기도하라 하신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은퇴하신 노신부님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옴을 느낀다.



우표로 보는 성인을 지하 소성전에 전시한단다




가서 보니 나와 아들의 성인은 있다
아내의 성인이 없어 서운했다



망설이다 아들의 성인 안드레아성인의 사진을 신청했다.
2주 후에 받아 볼 수 있단다.



집 현관에 걸어두고
나가며 들어오며 기도해야지 다짐해 본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주임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분도 신부님의 열정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계기로 저희들의 게으름을
깨우쳐 주시는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는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에게 평화~






행복한 한주간 되세요~












2004/11/15 Hill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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