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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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2-05-22 ㅣ No.482

 

제목 "그대안에 그리고 내안에 그리고 영원히 하나된 우리안에"

 

           _____ 쥬세펩 조바타-----

 

 

아름다움은 그대의  눈빛에서

 

지헤로움은 그대의 따뜻한 애잔함에서

 

자애로움은  우리의 믿음에서

 

희망은 영원한 우리의 신앙에서

 

인고는 그대의 아름다운 슬픈 기다림에서

 

생겨나서 사랑이라는 밭에서 꽃을 피운다.

 

사랑이라는 밭은 이모든 아름다움의 덕을 흙으로 하여 영원한 수확을 맺는다.

 

슬픈 그리움의 빗방울로 성장한 그 열매는 전능한 분의  봉헌물이며 살아있는 제단이며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된다.

 

 

 

그 밭은 이땅의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진리의 땅이며

 

갈수 밖에 없는 당위의 재산이다.

 

날이 갈수록 서로  닮아가 그대가 나임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사랑의 대상이 되는 그대는

 

고결한 철학으로도 아름다운 예술로도 표현할수 없는

 

크리스탈의 맑음으로 만이 표현될수 밖에 없는

 

믿음이라는 사랑으로 담아낸 붉은 포도주의 아름다운 향기인걸!

 

늘 묻고 싶은 질문 그것은

 

"그대 그대는 어디서 오셨나요?"

 

그대는 대답하지 않고 고혹의 미소만늘 머금고 있어라!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영원성안에서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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