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11월 30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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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준 [tutti] 쪽지 캡슐

2004-11-30 ㅣ No.3077


* ♬ 오늘의 성인 11월 30일 ♬ *




▶ 성 안드레아 사도 ◀

열두 사도의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 벳사이다 출신의 어부이며 예수를 처음 만나 몇 시간 동안 함께 지냈을때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이튿날 형 시몬 베드로를 데리고 예수를 찾았을 때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들 형제는 갈릴리아호수에서 예수님의 부르심 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예수를 뵙게하여 달라는 그리스 사람들의 간청을 들어 필립보와 함께 예수께 말씀드린 사실에서 두드러진 지위를 엿볼 수 있다. 예수님을 집에 모셨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예수께 질문했고 5,000명을 먹인 기적에서 한 소년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다고 보고하였다. 위경 ’사도 안드레아의 행전’은 비신화화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전을 간직하고 있다. 전승에 의하면 안드레아는 북 그리스, 에피루스 등지에서 선교하였다. 70년경 그리스 파트라스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였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술에는 십자가를 든 모습이 많다. 러시아와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다.(가톨릭대사전에서)

1세기경에 순교. 어부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사도 안드레아는 갈릴래아 벳사이다 태생으로 그 역시 어부였다. 그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가 되었다가,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받으실 때 주님을 만났고, 이때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의 첫 제자된 후, 베드로를 예수께 인도하였다. 얼마동안 그들은 간헐적으로 그분을 따라 다녔는데, 주님이 갈릴래아로 되돌아 오셨을 때, 사람낚는 어부가 되라시면서 고기잡는 일을 그만두게 하셨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그는 스키씨아와 희랍으로 전교 여행하였스며, 다소 조금은 의심스럽지만 그가 비쟌씨움까지 가서, 스타키스 주교를 임명하였다고 전한다.

그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확실하나, 가장 오래된 전승에 따르면, 아카이아의 파트라스에서 X형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었다고 한다. 안드레아 사도가 러시아의 수호성인인데, 이것은 그가 러시아에서 설교하셨다는 미확인 전승에 따른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의 유해 일부가 4세기경에 그곳으로 운구되었다고 한다.이것은 안드레아 사도 유해 관리자였던 성 룰로의 꿈에서 지시된 것이라고.기록에 의하면 룰로는 천사의 인도를 받아 성 안드레아가 부르는 곳을 갔다는 것이다. 사실대로, 그는 30여년 동안 그 지역에서 스코틀랜드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그곳의 첫번째 주교가 되었다. 성 안드레아는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 안드레아 (Andrew) ◀

노르만의 피가 흐르는 안드레아(Andreas)는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 율수회에 입회하여 예루살렘의 ‘성 무덤 대성당’에서 봉사했는데, 특히 거룩한 무덤의 열쇠 담당자로 일하였다.

그는 주님의 이 무덤을 수호하기 위하여 시칠리아(Sicilia),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고 프랑스 등지를 순례하여 기금을 모았다. 그는 자기 직책을 수행하던 그 자리에서 운명했는데, 그의 성덕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1360년부터 그에 대한 공경이 시작되었다.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역시 안드레아의 신심을 널리 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시메온 (Simeon)◀

페르시아의 왕 사푸르 2세 치하에서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은 길고도 혹독한 박해를 받았다. 최초의 순교자는 성 마아네스(Mahanes), 아브라함(Abraham) 그리고 시메온 등이고, 그 뒤를 이어 주교이던 사포르(Sapor)와 이사악(Isaac)이 체포되어 왕 앞에 끌려갔다.

“내가 신의 아들이란 이야기를 너희는 듣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나는 태양신에게 희생을 드리고 달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왕이 말하였다. 그러자 “우리는 유일한 하느님만 믿으며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만 믿습니다.” 하며 사포르 주교가 응수하였다.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민 왕은 그의 입을 찢고 이빨을 모두 빼도록 명하고, 뼈가 드러난 정도로 무참하게 고문하였다. 이사악도 조금도 지지 않고 끝까지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던 중에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마아네스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가죽을 벗기게 하였고, 아브라함은 쇠꼬챙이로 눈을 후벼 팠으며, 시메온은 가슴에 화살을 쏴 죽였다


▶ 아브라함 (Abraham) ◀

페르시아의 왕 사푸르 2세 치하에서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은 길고도 혹독한 박해를 받았다. 최초의 순교자는 성 마아네스(Mahanes), 아브라함 그리고 시메온(Simeon) 등이고, 그 뒤를 이어 주교이던 사포르(Sapor)와 이사악(Isaac)이 체포되어 왕 앞에 끌려갔다.

“내가 신의 아들이란 이야기를 너희는 듣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나는 태양신에게 희생을 드리고 달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왕이 말하였다. 그러자 “우리는 유일한 하느님만 믿으며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만 믿습니다.” 하며 사포르 주교가 응수하였다.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민 왕은 그의 입을 찢고 이빨을 모두 빼도록 명하고, 뼈가 드러난 정도로 무참하게 고문하였다. 이사악도 조금도 지지 않고 끝까지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던 중에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마아네스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가죽을 벗기게 하였고, 아브라함은 쇠꼬챙이로 눈을 후벼 팠으며, 시메온은 가슴에 화살을 쏴 죽였다.


▶ 이사악 (Isaac) ◀

페르시아의 왕 사푸르 2세 치하에서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은 길고도 혹독한 박해를 받았다. 최초의 순교자는 성 마아네스(Mahanes), 아브라함(Abraham) 그리고 시메온(Simeon) 등이고, 그 뒤를 이어 주교이던 사포르(Sapor)와 이사악이 체포되어 왕 앞에 끌려갔다.

“내가 신의 아들이란 이야기를 너희는 듣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나는 태양신에게 희생을 드리고 달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왕이 말하였다. 그러자 “우리는 유일한 하느님만 믿으며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만 믿습니다.” 하며 사포르 주교가 응수하였다.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민 왕은 그의 입을 찢고 이빨을 모두 빼도록 명하고, 뼈가 드러난 정도로 무참하게 고문하였다. 이사악도 조금도 지지 않고 끝까지 우상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던 중에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마아네스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가죽을 벗기게 하였고, 아브라함은 쇠꼬챙이로 눈을 후벼 팠으며, 시메온은 가슴에 화살을 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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