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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하느님을 뵙는 참된 길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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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주 [hagust2003] 쪽지 캡슐

2012-09-15 ㅣ No.1729

찬미 예수님!!!!!!!!!!!!!!!!!!

"침묵"이라는 말에 담긴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은 매우 거칠은 사람이었습니다. 거친 말과 행동으로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하느님과 교회의 인도로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잘못이 컸습니다.

"침묵"은 하느님과의 대화라는 표현도 있고 "침묵"은 겸손의 연장선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는 어떤 때는 과묵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말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가능한 한 침묵하라. 그러나 꼭 하여야 할 말이 있으면 단호하게 하라"고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말을 줄인다는 것은 "실천"을 하여야 한다는 뜻이라고도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에게는 말을 하는 것이 사회생활이요 실천일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이 됩니다.

이 가을 "사랑의 침묵"으로 저에게 주어지는 "침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습니다.

하정주 아우구스티노 올림
Tel : 010-9727-8188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2-13 관우빌딩 6층 관세무역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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