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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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영화 - 사랑을 위하여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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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ㅣ No.1038
수많은 문학가나 시인들이 "LOVE"라는 단어를 수세기 동안 사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가장 설레이게 하는 단어는 "사랑"이 아닐까.....
이 영화는 독일 작가 마티레임바크의 소설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시한부 백혈 병 환자인 빅터(캠벨스콧)의 간병인인
힐러리(줄리아로버츠)와의 간절한 사랑이야기!!!
아름다운 영상, 잔잔한 음악 Kenny G 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함께 잘 어울어져 감동을 준다.
영화보다는 OST가 더 유명한 영화......
특히 밤에 들으면 더 감미로운...
그래서 왠지 더 가슴아파지는 그런 영화....
Theme from - Dying Young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힐러리는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나머지 무작정 부유한 집의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간병할 사람은 백혈병에 걸려 항상 집에만 갇혀 지내온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청년 빅터... 23세의 매력적인 힐러리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며
점차 건강을 회복하여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갈망을 가지게 된다.
힐러리와 빅터는 병이 나았다고 속인채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둘은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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