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세요 베로니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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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kkamjjiyi] 쪽지 캡슐

1999-10-16 ㅣ No.625

찬미예수님!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저 봉천동 베로니카입니다

 

저번에 답장주신거 잘읽었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닮도록 노력할께요

 

오늘 이렇게 글올리게 된것은 올 해 창세기 성서 공부한다고

 

말씀드렸었지요  그 창세기 공부가 오늘로서 끝마쳤거든요

 

끝나고 저희들끼리 쫑파티를 간단하게 했습니다

 

이젠 11월 20~21일 보라매에서 창세기 연수를 한다고해서

 

신청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제 마음안에 떨어졌으니 잘 가꾸어야겠지요

 

연수도 잘 받을수있도록  추기경님께서 기도중에

 

저희 그룹원들을위해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하기전에는 하루중에 주님생각 솔직히 별로 안했거든요

 

하지만 이젠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그분께 맡기고 하루일을 시작하지요

 

세상에는 내것이 하나도없는데 한순간 잃어버리고

 

세상것이 다 내것인양 살아갈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알아요  그 모든것이 하느님의것이고

 

우리는 다만 그것을 관리할뿐이지요

 

이모든것을 깨우쳐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 추기경님

 

건강에 더욱더 신경쓰시고  몸조심하세요

 

너무 늦은밤에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밤 편안히 주무세요      ^ . ^   베로니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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