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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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선 [s3ssss] 쪽지 캡슐

2009-02-20 ㅣ No.875

편히 잠드세요....

너무나 뵙고 싶었지만..

이리저리 사정이 있어서 직접 못 뵈서 너무 아쉽고 맘이 무겁습니다.

좀전 새벽1시쯤 아빠가 명동성당에 다녀오셨어요..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을꺼예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성당 잘 나갈께요...

우선 날라리신자였어요.. 정말 이번주부터 꼭 잘 나갈께요..

보고싶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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