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해 마지않는 추기경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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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devily] 쪽지 캡슐

1999-10-08 ㅣ No.603

안녕하세요.... 전 일원동 본당 중교등부 교사를 하고 있는.. 김경선 요한보스꼬입니다... 막상 들어와서 뭔가를 쓸려 하니까... 좀 어색하군요..*^^* 금요일 좋은날씨의 좋은시간인 지금쯤 추기경님께선 무얼 하고 계실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참고로 지금은am11:15) 기도 하고 계실지... 아니면 어디서 산책을 하시며 묵상을 하고 계실지... 어릴때 추기경님을 대상으로 쓴 책(책 제목이 기억이 잘안나네요..*^^*) 에서 추기경님의 어릴적 꿈이.... 양지바른 곳에 집을 짓고 가족들과 즐겁게 사시는 것이라는것을 기억합니다 (맞나요?) 제 꿈하고 비슷해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제 꿈은 좋은 가장되기 이거든요....*^^* 그래서 어릴때의 철없던 꿈이... 점점 철있는 꿈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추기경님 잘 지내시구요... 혹시 다음넷에 카페라는게 있는지 아시는 줄 모르겠습니당... 동호회 같은 것이 여러가지 있는건데요.... 거기에 저희 일원동 중고등부교사와 아이들이 있는 모임이 있습니당... 오셔서 글 올려 주시고 가시면... 저희 일원동 본당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 주소는요 http://cafe.daum.net/ilwon 이구요... 제목은 `일원동 사람들 모여'입니다.....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주의 은총이 추기경님과 함께하기를 빌겠습니다... 그럼 이만.... -언제나 착해지려구 노력하는 써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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