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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라이브 콘서트 초대권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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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musictime] 쪽지 캡슐

2000-01-14 ㅣ No.174

요즘 라디오를 틀면 하루에도 몇번씩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 「아이 빌리브(I Believe)」.

제목은 영어인데, 노래는 딴판이다. 중국 냄새 물씬한 선율과 리듬이 『이것 봐라』 싶게 독특한 발라드다. 콧소리를 섞어 살짝살짝 꺾고 걸치는 앳된 목소리도 귀에 쏙 들어온다.

신인 여가수 이수영(19)이 색깔있는 데뷔곡을 앞세워 2000년 새내기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선보인 「아이 빌리브」는 매주 라디오에서 40~50회씩 나올만큼 인기다. 한달 넘도록 라디오 방송 회수 정상을 다투며, 음반도 10만장 가까이 팔렸다. 굵직한 스타들에게 치여 신인들은 힘쓰기 어려운 연말 장세를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다.

이수영은 노래 솜씨가 나어린 신인답지 않다.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MBC라디오 ’별밤 뽐내기’에 출전해 장원을 하면서 꿈을 키웠다. 연극부 활동을 하던 고교 2학년 때 이지훈 팬클럽에 들었던 친구 소개로 기획사에 스카웃됐다.

풋풋하고 감칠맛 나는 음색을 지닌 그녀는 첫 앨범을 발라드 일색으로 꾸몄다. 「아이 빌리브」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은 『노래 색깔이 독특하고 재미있어서』라고 했다. 27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할만큼 공을 많이 들였는데, 노림수가 제대로 들어맞은 셈이다.

같은 발라드라도, 힘빼고 걸치듯 넘기는 소리가 맑은 느낌을 주는 「굿바이 마이 러브」, 애절하거나 풋풋한 맛을 살린 「기다릴게」와 「소심」, 향수 이름을 딴 스캣송 「이세이 미야케」처럼 색깔은 다르다. 어쿠스틱 기타에 애잔한 멜로디를 얹은 「풀리시(Foolish)」는 양파의 「아디오」를 연상시키는 「리듬앤블루스 트롯」이다.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니까 꼭 될 거라고 믿어요. 계속 노래할 기회를 갖는 게 가장 큰 소망이예요.』 2월 2~4일 종로5가 연강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펼친다.

(권혁종기자 : hjkwon@chosun.com)

 

이상은 조선일보에 난 기사 입니다.

 

이수영이 첫 라이브 콘서트를 갖습니다.

 

2월2일 부터 4일 까지 종로5가 연강 홀에서...

 

저희는 2/3일과 4일 티켓을 14장 구했습니다.

 

7분께 2장씩 드리겠습니다.

 

신청곡 사연과 함께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서 신청곡란에 남겨 주세요..

 

발표는 1/25일 방송에서.

 

저희 홈페이 신청곡 게시판에 주소와 전화번호 반드시 남겨주시구요...

 

 --무료초대권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 홈페이지에 오세요.

 

초대권을 못 받으시더라도 다른 선물을 드립니다.

 

 홈페이지는 두갭니다.

1.http://www.yonhapnews.co.kr/radio/html/radio_mus_khs.html

  또는  http://musictime.corea.to

 

2.http://www.pbc.co.kr/radio/musictime/default.htm

 

(위 홈페이지들은 방송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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