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매일 받기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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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5-07-28 ㅣ No.965 신부님.안녕하세요.
몇달 전만 해도 신부님 피정에도 참석하는 행복한 아낙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행복에 대한 그리움을 이렇게 신부님의 홈피에서 달래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게 되었거든요...
놀고 먹을 팔자가 아니나 봅니다.ㅋㅋㅋ ^^*
가끔 신부님 홈피에 들어와 음악선물도 마구 마구 받고,시와 수필로 목도 축이고,유머와 위트로 한번 더 웃고는
에너지 충전하여 나가곤 합니다.
메마르고 각박하고 가끔은 치열하기까지한 직장에서 두 발을 땅에 딛고 선 저는 늘 흔들리고 있습니다.
신부님의 음악선물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누기도 해요.
늘 받기만 하고...
컴맹이라 좋은 음악있어 형제자매님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올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알고나면 별로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배워야지..!! ^^*
우쨌거나, 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