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어렸을 때...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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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 [mother0923] 쪽지 캡슐

1999-09-27 ㅣ No.576

안녕하세요 구파발성당에 다니는 이영근 요셉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기경님께 사랑의 편지난에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추석날 송편은 많이 잡수셨어요? 저희집은 큰집이라 연휴동안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추기경님은 제가 어릴적 초등학교때 저희 성당에 오셨을때 복사섰던 기억이 납니다. 몇학년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랬던 기억이... 그리고 저 내일 군대갑니다. 교사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많은 사랑 받고 가네요. 이렇게 추기경님께 군대간다고 편지도 쓸수 있고... 군대가서도 추기경님께 편지를 쓸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곳에서도 가끔 편지드릴께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을 심어주시는 그모습 그대로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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