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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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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21.164.230.*]
2004-11-01 ㅣ No.3073
신부님
감사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이기에 이렇게 믿음이 약한가 봅니다.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 이렇게 크심을 깨닫지 못하니까요.
하느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기쁘게 열심히 살겠읍니다.
신부님께도 주님은총 가득하시길 기도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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