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하는 추기경 할아버지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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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있는 김지선(소화데레사)라고 합니다. 저는 성소의 꿈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그꿈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남보다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된다는 건 알지만 그게 말처럼 잘 되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저의 성소의 꿈이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그씨앗이 꽃을 피울때까지 물을주고 다듬어서 아주 아름다운 꽃으로 피우도록 노력할 거예요... 추기경 할아버지 저에게 아름다운 충고한마디 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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